“토이박스 컬렉션” 전시회 개최유쾌하고 즐거운 서번트(Savant)아티스트 그룹 키뮤스튜디오(KIMU STUDIO)와 해외에서 먼저 알려진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델레스트(DELL’EST)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서번트아트(Savant Art) 아티스트 그룹 키뮤스튜디오(KIMU STUDIO)와 이태리 밀라노에서부터 시작된 가방 디자이너 김성범의 브랜드 델레스트(DELL’EST)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전시가 국내 최초로 오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파랑헌 갤러리(키쏘커피)에서 열린다.서번트아트(Savant Art)는 발달장애(Savant Syndrome)라는 편견을 벗고 오직 재능만으로 세상에 감동을 주는 가치를 지향한다.구속되지 않은 상상력으로 항상 유쾌하고 유니크한 작품을 소개하는 키뮤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의 아트피스(Art Piece)들이 델레스트의 장난감 상자(Toy Box)라는 컨셉 아래 디자인된 가방라인에 완성도 높게 녹아 들었다. 델레스트의 디자이너와 핸드드로잉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새로운 각도의 패션과 서번트아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국에서는 서번트아트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장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제한적이지만, 현재 서번트아트 운동은 이들의 예술활동이 사회를 바꾼다는 인식변화 운동으로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아트 관계자분들 뿐 아니라, 패션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서번트아트의 힘과 가능성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전개되고 있는 델레스트(DELL’EST)는 이번 콜라보 제품들과 뉴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이기 전, 지난 6월 중순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피티우모(PITTI UOMO) 쇼에 먼저 소개하여 뜨거운 현지 반응을 얻었다. 이미 현재 밀라노 명품 편집샵 안나 라바졸리 (Anna Ravazzoli)를 비롯한 여러 유명 편집샵에서 선 주문을 하고 있는 중이다.